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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도입국청소년의 진로진학 설계를 위한 통합 서비스 구축

1. 진로진학 매뉴얼 및 자원맵

- 매뉴얼은 중도입국처소년을 처음 지원 및 지도하는 실무자에서부터 현재 중도입국청소년을 지원 및 지도하고 있는 실무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황에 있는 실무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. 또한 중도입국청소년의 정착 단계를 구분하고, 단계별 맞춤형 지원 정보를 제안하여 실무자들이 지도하는 중도입국청소년의 단계에 따라 손쉽게 지원 정보를 찾아보고 활용할 수 있게 하였다.

- 부록에서는 중도입국청소년의 진로진학을 성공적으로 지원한 사례를 수록했으며, 중도입국청소년을 지원하는 활동 기관(서울, 경기, 인천)을 수록하여 중도입국청소년 지원 기관 간 연계를 가능하도록 하였다.

진로진학 매뉴얼 및 자원맵 다운로드 : https://nuly.do/9kKc

 

2. 진로 코디네이터

- 총 14명의 중도입국청소년 지원 기관 실무자가 참여했다. 중도입국청소년 지원 기관(5개), 대안교육 시설(4개), 일반학교(4개), 기술학교(1개) 등 중도입국청소년을 지원하는 학교 안팎의 기관이 참여하여 진로 및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하고 대안을 제시했다.

- 사례회의는 12명의 코디네이터가 각 2케이스씩 총 24케이스를 공유했다. 결혼 이민자 자녀의 대학 진학, 기술교육 후 취업 연계, 검정고시 후 대학 진학, 비자 문제로 인한 진학 실패 등의 개인 사례와 진로 포트폴리오, 학교 내 맞춤 사업, 체험 활동 등의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하고 장점과 보완점 등을 논의했다.

- 이 중 13개 사례를 원고로 작성해 매뉴얼 부록으로 담았다. 정착 사례(1개), 공교_육 진입 지원 사례(2개), 대학 입학 지원 사례(4개),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사례(5개), 진로개척 사례(1개)로 매뉴얼과 함께 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.

 

3. 부모 교육 및 진로진학 설명회

- 부모 교육 1회(38명 참여), 진로진학 설명회 1회(47명 참여), 총 2회(85명 참여) 진행했다. 학부모 참여가 중요하기 때문에 중도입국청소년 재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 내에서 진행했으며,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학교 섭외에 어려움이 있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했다.

- 부모 교육은 학부모 의견을 반영하여 '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직업과 진로'를 주제로 진행했으며, 진로진학 설명회는 ‘진로 및 진학 선택’, ‘고등학교 특례 신입학 안내’를 주제로 진행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