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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IT에서 만난 사람들
학생독립만세

2018.07.13

SIT에서 만난 사람들 학생독립만세 스토리 대표이미지

후불제 과외 서비스
'학생독립만세'

‘학생독립만세’의 시작은 과외 서비스였다. 경제력이 없는 청소년들은 부모님의 지원 없이는 과외를 받을 수 없다는 사실에 착안해 과외를 무료로 받고 나중에 받은 만큼 과외를 해주거나 후불제로 상환하는 시스템을 생각해냈다. 한걸음 더 나아가 장윤석 학생독립만세 대표는 대학 진학이 아닌 취업을 위한 자격증을 따야 하는 청년들에게도 배움의 기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. 이를 위해 최근에는 학원이나 아카데미와 제휴를 맺어 청년들이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있다. 청년들은 학원이나 아카데미에서 제공하는 강의를 듣고, 수업비는 자격증 취득 후 지불하는 후불제 서비스를 확산시킬 계획이다.

 

 

학생과 선생님의 맞춤 매칭 이미지

 

 

장윤석 학생독립만세 대표는 ‘경제적 자립’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.

장윤석 대표는 추후에 최저 생계층 청년들에게도 학생독립만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. 기존에는 취업 후 정해진 기간 내에 교육비를 지불해야 하지만, 앞으로 최저 생계층 청년들에게는 교육비 지불 기간을 무기한으로 해 부담을 줄여주겠다는 구상이다. 아직은 막연한 계획이지만, 장윤석 대표는 SIT에 참석해 방향성을 조금 찾았다. “박진숙 소풍가는 고양이 대표님의 얘기가 가슴에 와닿았어요. 현장에서 직접 청년들과 부딪치며 함께 지낸다는 것이 어떤 모습인지 조금은 알 것 같았죠. 나중에 꼭 그 청년들을 위한 지원을 할 생각입니다.”

 

 

후불제 과외 대여 서비스를 중개하고 있는 학생독립만세 이미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