BEHIND STORY
SIT 여섯 번째 모임
진행 노트
2018.12.28
SIT 여섯 번째 모임 진행 노트 스토리 대표이미지
SIT 여섯 번째 모임
진행 노트
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소셜 이노베이터를 한 테이블에 모으기까지 어떤 여정을 거칠까? 그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SIT 담당 매니저들의 기록을 살펴보았다.
D-80
브레인스토밍
어떤 주제로 어떤 이야기를 할 것인지 고민하고 토론하는 단계다. 지난 모임에서 자립을 이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로 공감을 얻었다면, 이번에는 보다 현실적인 주제로 진행하자는 의견이 많았다. 그렇게 나온 키워드가 ‘청년의 경제적 자립’이었다.
D-78
소셜 이노베이터 미팅
‘경제적 자립’에 대해 조사하다가 청년을 위한 새로운 금융을 꿈꾸는 김민정 크레파스솔루션 대표를 소개받았다. 2시간이 넘는 미팅을 하고 며칠 후 사업 설명회에도 참석했다. SIT는 주제에 가장 부합하는 발표자와 참석자를 찾기 위해 많은 미팅을 쉴 새없이 진행한다.
D-60
키맨(Keyman) 발견
모임을 준비할 때마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‘키맨’을 빨리 찾는 게 관건이다. 다음부터는 일사천리로 진행되기 때문이다. 여섯 번 째 모임의 키맨은 사회적 금융 분야에서 활동 중인 김희철 희망 만드는 사람들 대표였다. 덕분에 김희동 스마트소셜 대표도 소개 받고, 청년의 경제적 자립이라는 주제를 진로 영역으로도 확장할 수 있었다.
D-50
기획 회의
발표자 선정이 끝난 뒤 본격적으로 기획 회의를 시작한다. 두 발표자가 진행하는 사업 모델을 쉽고 명확하게 소개할 방법을 고민하고, 이들의 공통분모를 찾고, 내용을 정제한다. 여섯 번째 SIT 발표자들에게서는 ‘데이터’와 ‘플랫폼’이라는 공통분모를 찾았다.
D-78
대담자 선정
발표자 선정이 끝난 뒤 본격적으로 기획 회의를 시작한다. 두 발표자가 진행하는 사업 모델을 쉽고 명확하게 소개할 방법을 고민하고, 이들의 공통분모를 찾고, 내용을 정제한다. 여섯 번째 SIT 발표자들에게서는 ‘데이터’와 ‘플랫폼’이라는 공통분모를 찾았다.
발표자와 대담자, 서로가 얼마나 잘
이해하는지에 따라 SIT 분위기도 달라진다.
D-7
삼자대면
SIT 모임 일주일 전에 미리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. 각자 표현하고 싶은 내용을 말하고,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방법에 대해 함께 의논하며, 대담의 흐름을 파악하는 시간이다. SIT는 여기까지 한 뒤 모든 것을 세 사람에게 맡기고 다시 무대 밖 행사 준비를 시작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