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9년 Social Innovators Table에서는 “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사회혁신의 새로운 방법”에 주목했습니다. 그리고 그 첫 번째 주제로 “일상 속 기부 문화 확산의 새로운 가능성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. <유니크굿컴퍼니> 이은영 대표는 시각장애인의 영상 컨텐츠 접근성을 개선하는 새로운 더빙 플랫폼 ‘헬렌’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목소리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며, <프리즈밍> 김현욱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현물 기부 물품의 수요자와 공급자를 매칭하고 그 전달 과정을 공개하여,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. 그리고 기부와 나눔 활동을 고민하는 혁신가들과 함께 기존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.